마이너는 지난 시즌 28경기 12승 8패 평자 4.18로, 타자친화적인 텍사스를 홈으로 쓰면서도 준수한 기록으로 올 시즌부터는 1선발을 맡게 됐다.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0승 2패 평자 4.96 기록.
레스터는 지난 시즌 기간별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으나, 33경기 18승 6패 평자 3.26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였다. 36살에 접어드는 올 시즌에도 최고 레벨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평자 10.57로 좋지않았다.
레스터는 시범경기에서 매우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복 심한 선수이기 때문에 개막전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재현되지 말란 법이 없다. 타선의 퀄리티에선 컵스가 앞서지만, 타선과 불펜에서 부상자들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레스터가 조금만 흔들리더라도 텍사스가 승리를 지켜내는 게 좀 더 쉬워보이는 경기. 역배당이 매력적인 매치업이다.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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