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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분석] 11:10 LA다저스 vs 애리조나

등록일 : 2019.03.30 (토) 02:14
랜섬웨어 | 조회수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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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는 개막전에서 선발 류현진의 삼진 8개 포함 6이닝 1실점 호투와 홈런을 8개나 뽑아낸 타선의 폭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를 손쉽게 제압했다. 작 피더슨이 홈런 2개 포함 5타수 3안타로 활약했고 돌아온 코리 시거가 홈런을 때려내며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이 굉장히 좋았다. 오스틴 반스와 키케 에르난데스 또한 홈런을 3개 합작하며 활약이 좋았다. 선바로 지난 시즌 활약이 좋았던 로스 스트리플링이 나서는데 스트리플링은 8승 5패 방어율 3.02로 좋았다. 애리조나를 상대로 7경기 2패 방어율 6.00으로 좋지 못했으나 애리조나의 전력이 크게 약화 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애리조나는 핵심 전력을 떠나보내며 약화된 전력의 문제가 개막전부터 드러나고 말았다. 선발 잭 그레인키가 홈런을 4개나 허용하며 7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고 이어 등판한 맷 코츠도 홈런을 4개 허용하며 5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이 9회 초 3득점을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했으나 너무 늦고 말았다. 선발로 로비 레이가 나서는데 지난 시즌 6승 2패 방어율 3.93으로 나쁘지 않았고 다저스를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승 2.61의 방어율로 활약했다. 하지만 다저스의 타선이 개막전부터 폭발하며 화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다저스는 개막전에서 홈런을 8개나 기록하며 화끈한 화력을 과시했다. 애리조나의 전력이 크게 약화된 시즌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우세를 점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선발 맞대결에서 대등하지만 타선의 힘으로 다저스가 승리를 거둘 것이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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