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30 애틀랜타 vs 필라델피아
등록일 : 2019.04.03 (수) 22:14
래쉬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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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개막 이후 77경기에서 28승 49패를 기록했다.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터런 프린스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드웨인 데드먼이 시즌아웃됐다. 직전 경기 휴식을 취한 존 콜린스는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백투백 일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77경기에서 49승 28패를 기록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지미 버틀러가 팀에 합류했고(코빙턴-사리치 이적), 공수 밸런스에서 좀 더 안정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필라델피아의 장점이었던 퍼리미터 슈팅에 대한 일관성을 갖는 게 중요해 보인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영입하면서 포워드들의 꾸준한 득점력에 일관성을 확실하게 갖추게 됐다. 핵심 센터 조엘 엠비드가 관리 차원에서 이번 경기에 결장하고, 지미 버틀러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애틀랜타는 이미 최근 맞대결에서 필라델피아는 잡아냈으며, 엠비드-버틀러의 결장이 예상되는 이번 일정에서도 화력전에서 밀릴만한 이유가 없다. 트레이 영이 활약이 좋으면서도 상대 가드에 대한 마크가 좋지않다는 점이 단점인데, 현재 필라델피아에는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드 자원이 없기 때문에 엠비드-버틀러 없이는 화력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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