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
요미우리 선발은 좌완 타카하시 유키다. 2018년도 1순위로 지명된 좌완 파이어볼러. 프로무대 데뷔전이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도합 9.2이닝 5실점 기록. 9개의 탈삼진을 잡았으나 6개의 사사구를 허용했다.
■ 한신
한신 선발은 우완 하마치 마스미다. 대학 무대를 밟지 않고 곧바로 프로로 뛰어든 선수로, 지난 세 시즌간 2군에만 머물었다. 지난 시즌은 2군에서 9경기 평자 1.00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올 시즌 1군 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 도합 11이닝 8실점 기록.
■ 코멘트
올 시즌 한신은 적잖은 사사구를 얻어내고 있음에도 평균 1.75득점에 그치고 있다. 주자를 채우고도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고, 이는 이번에 상대할 좌완 파이어볼러 타카하시를 상대할 때도 유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하마치는 지난 시즌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1군무대로 연결된다는 보장이 없고 시범경기 기록도 썩 좋지 않았다. 요미우리의 핵타선 앞에서 와르르 무너진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경기.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