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임ㅜㅜ재작년에 2000년생 만났는데 오늘 디엠으로
자기20살됬다고 한번 보자 그래서 생각나서 써봄(2017년 여름이었는데 친구들이랑 이태원에서 술먹구있었는데그날 와꾸력 최상이 최상이였음.술먹다 나와서 담배필때 존못 백인이랑 아랍년들와서 같이 술먹자고몇번 했는데 걍 농담따먹기 몇번하고 ㅂㅂ했는데 해뜰때 다되서몸매 얼굴 개쩌는 애가 친구랑와서 불빌려달래서 줬는데 옆에서계속쳐다보면서 담배피길래 먼저 술먹자했는데 바로 ㅇㅋ하고친구들4명 데리고 나와서 다른술집으로 넘어감.술집에서 내옆자리 딱붙어서 안떨어지고 졸졸따라다니길래취해서 "이따 우리집갈래?"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담에 또보면^^"ㅜㅜ..나쁜년.. 그러고 그날 만취해서 그이후로 기억안남..담날에 눈떳더니 친구네집에서 다같이잣더라ㅋㅋㅋ일어나서 해장하면서 어케됬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존나 신사 인척하면서 여자애들 먼저 택시태워보내고 술값도 다냄ㅋㅋㅋㅋ여튼 번호는 땄나해서 통화목록보니까 여자이름저장되있길래바로카톡보니까 어제 걔 인거야ㅎㅎ 존나 설레서 카톡했더니좀 있다 답장오고 톡 한3일하구 우리동네에서 만나기로했지ㅎㅎ초저녁에 동네 지하철역에서 만낫는데 얘가 핫팬츠에 나시만 입고와서 꼴릿했는데 먼저 "맥주사서 오빠집가자"속으로 존나 신났는데 아닌척하고 "아 바로집가는건 그런데.."하니까 웃더니 내숭까지말고 빨리 가자가래서 그래 ㄱㄱ 함집들어가서 각자 두캔정도 먹었는데 갑자기 "아 취한다"그러면서 침대가서 눕길래 걍 식탁에있었더니 빨리와서팔베개 해달래..ㅋㅋ 그러고 한 4번했음 식탁 화장실 존나 돌아다니면서함ㅋㅋㅋㅋ30년 살면서 만난 여자중에 아직도 1등으로 남아있..하고 누워서 영화보는데 얘가 할말이있다고 .."오빠 나 사실 2000년생 이야.."듣자마자 식은땀나고 좆됬다.. 하고생각하는데그래두 자기랑 사귈수있녜..근데 거기서 민짜는 좀그렇다 하면 좆될꺼같아서"당연하지^^"하고 두달인가 사귐 ..학교안다니고 과외만 다니던 얜데 두달동안 내학청시절에도안해본 숙제 존나함; 이렬러고 사귀자 한건가 ㅅㅂ..사귈동안 재밌긴재밌었는데 너무나이차이도 많이나고나나 애나 주변에 남녀 너무많아서 존나 의심하고 그러다나중에 성인되면 술한잔하자 하고 헤어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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