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메이커입니다.
어제는 전주KCC를 제외하고는 흐름대로 흘러간 쉬운 경기들이었네요^^
일요일이니만큼 돌아오는 새로운 한 주를 위해 오늘도 수익 같이 뽑아봅시다!!
잠실에서 열리는 SK의 홈 경기입니다. SK는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김선형이 부상으로, 안영준이 국가대표 차출로 결장하지만 한동안 부진했던 헤인즈의 컨디션이 돌아왔고, 최준용과 송창무, 최부경이 살아나면서 상승 무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SK는 올 시즌 내내 지속되고 있는 홈 코트 어드밴티지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위기에 빠진 부산 KT 입니다. 직전경기였던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5할 승률이 무너지기 일보직전인 상황입니다. 설상가상 저스틴 덴트몬이 부상으로 쓰러진 데다 양홍석은 국가대표 차출로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허훈, 김영환이 맹활약하고 있지만 마커스 랜드리에게 쏠린 부담이 너무 큽니다. 더군다나 랜드리의 경우 토요일 경기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뛰었습니다. 연장 접전 후 백투백 경기가 주는 부담이 너무 큰 상황입니다.
울산 현대 모비스는 지난 경기 노장 아이라 클라크가 2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끝에 라건아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워주었습니다. 거기에다 이대성, 양동근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 확실한 컨디션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이 점 역시 호재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라건아가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결장하지만 폭 넓은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는 모비스에겐 크게 문제 될 상황이 아닙니다.
반면 안양 KGC의 경우 오세근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있는 데다 외국인 용병 선수들마저 제 몫을 해주지 못하면서 리그 8위에 속해있습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KGC는 외국인 용병과 젊은 선수들을 이어줄 베태랑 선수가 필요합니다. 정통 빅맨의 부재와 더불어 김승기 감독이 심장혈관 시술을 받음으로써 오늘 있을 모비스전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KGC가 추구하는 스몰라인업으로 재미를 보기엔 현대모비스의 골밑이 너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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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 매치업도 쉬운만큼 야무지게 같이 째실분들은
댓글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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