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 마을 주민 1명은 끝내 호랑이의 습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호랑이 습격 피해 가족 : 호랑이 발톱에 옷도 다 찢겼어요. 아버지께서 팔로 막았는데, 물어 뜯어버렸습니다. 옆집 차를 빌려 타고 곧장 병원으로 갔죠.]
헤이룽장과 지린성 일대 14,000㎢가 야생 '백두산 호랑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몇 년 사이 개체 수가 70여 마리로 늘면서 굶주린 호랑이가 민가를 덮치는 일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1555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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